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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전국 돌며 영세마트 23곳서 담배 100보루 훔친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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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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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한산 기자 = 광주광산경찰서는 12일 전국의 영세 마트를 돌아다니면서 상습적으로 담배를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씨(50)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1시35분쯤 광주시 광산구 신가동 A마트에서 담배 네 보루를 훔치는 등 지난 2011년부터 최근까지 서울·인천·광주·부산 등 전국 10개 시·도 23곳의 영세 마트에서 시가 450만원 상당(100보루)의 담배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방범이 다소 허술한 영세 마트만을 노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A마트에 설치된 CCTV(폐쇄회로)에 범행장면이 찍히는 바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중이다.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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