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함 깨닫는 시간…대구교도소 수형자 가족 만남의 날

수형자 가족 교도소 시설 방문. [대구교도소 제공=연합뉴스]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교도소는 12일 모범 수형자 30명을 상대로 가족 만남의 날 행사를 했다.

수형자들은 2시간여 동안 가족이 준비한 음식을 나눠 먹고 대화하며 시간을 보냈다.

참석 가족들은 행사 뒤 교도소 내 시설을 참관했다.

대구교도소 관계자는 "가족관계를 지속해서 이어가도록 앞으로도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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