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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창원중부경찰서, 신학기 학폭 예방 '안!아!줘!'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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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학교 전담경찰관과 교사, 학생들이 12일 창원시 의창구 대원초등학교 교문 앞에서 ‘안!아!줘!’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창원중부경찰서제공)2018.3.12/뉴스1©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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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경남 창원중부경찰서가 12일 창원시 의창구 대원초등학교 교문 앞에서 ‘안!아!줘!’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아줘 캠페인은 ‘안전한 학교를 아이들에게 돌려줘’의 약자로, 신학기 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마련된 안아줘 캠페인에는 학교 전담경찰관과 교사, 학생 등 3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연필, 학교폭력 예방 리플릿 등을 배부해 학교 전담경찰관의 역할과 학교폭력 피해 발생시 신고요령 등을 홍보했다.

또 화장실·급식소 뒤편 등 학교폭력 사각지대 위주로 교내 순찰 활동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경각심도 고취했다.

남구준 창원중부경찰서장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학부모·학생보호인력과 연계해 학교 주변의 취약지역 순찰 등을 강화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겠다”며 “어린이 안전을 위한 등굣길 교통 캠페인도 함께 추진해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ok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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