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사가 정제 형태로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질캡슐에서 흔히 발생하는 입안, 식도 등에 달라붙는 불편함을 최소화해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 젤라틴 막으로 감싼 연질캡슐의 피막 파열에 따른 내용물 유출 문제도 해결했다. JW중외제약 제제원료연구센터가 보유한 기반 기술인 '난용성 약물전달 시스템'으로 잘 녹지 않는 성질을 지닌 약물을 가용화해 체내 흡수도 빠르게 만들었다.
[김혜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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