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은 읍ㆍ면별 2~3년 주기로 시행하며 이번에는 남일면, 남이면, 진산면, 복수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재난취약가구가 대상이다.
올해는 해당 읍면에서 추천을 받아 171가구를 선정해 전기 71, 가스 36, 소방 64 가구가 점검을 받는다.
점검 대상 세대는 해당 면사무소 또는 군청 안전총괄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점검반은 대상 세대를 방문하여 화재감지기 및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필요에 따라 버튼형 가스타이머콕 및 화재감지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으로 취약계층의 생활안전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한 안전 사각지대 해소로 재난 취약계층의 생활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최성열 기자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