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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전남교육청, 학교폭력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찬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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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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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남=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2일 보성 다비치콘도 강당에서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 45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학교폭력 업무 담당교사 수준별 역량강화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대책' 의 일환으로 최근 3년 이내 학교폭력 업무를 처음 담당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학교폭력 사안을 인지ㆍ감지하는 단계에서부터 최종 조치 이행에까지 사안 처리 절차별 상세한 처리 과정과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학교폭력 업무처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질의ㆍ응답과 서면 질의를 수렴하여 현장성을 높였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생부장은 "새롭게 업무를 맡은 학생부장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연수였다"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 관련 민원과 교원들의 업무 중압감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생생활안전과 이길훈 과장은 "현장의 많은 학생부장들이 학교폭력 업무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이번 연찬회에 이어 4월 중 중ㆍ고급 수준별 연찬회를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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