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6 (수)

안재홍 "'소공녀', 상대역 이솜 때문에 욕심 났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주경제

'소공녀' 한솔 역의 안재홍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안재홍이 영화 ‘소공녀’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3월 12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소공녀’(감독 전고운·제작 광화문시네마·배급 CGV아트하우스)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영화 ‘소공녀’는 집만 없을 뿐, 일도 사랑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현대판 소공녀 ‘미소’(이솜 분)의 도시 하루살이를 담은 작품이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CGV아트하우스상’,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 안재홍은 가진 건 마음뿐인 웹툰 작가 지망생 한솔 역을 맡았다.

그는 “‘소공녀’ 이야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며, “극 중 한솔이라는 역할이 미소를 온 마음으로 다해 사랑하는 모습이 좋았다. 궁지에 몰린 연인 역할을 해보고 싶었고, 상대역이 이솜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욕심이 났다”며 작품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족구왕’, ‘범죄의 여왕’ 등 재기발랄한 작품들을 통해 충무로 흥행 블루칩으로 떠오른 광화문시네마가 제작을 맡고 배우 안재홍, 이솜이 주연을 맡은 영화 ‘소공녀’는 오는 22일 개봉된다.
최송희 기자 alfie312@ajunews.com

최송희 alfie312@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