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6 (수)

터키 재벌 상속녀 전용기 추락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터키 재벌기업 바사란홀딩스 사주인 호세인 바사란 회장 딸 미나 바사란(28)이 비행기 사고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오후 6시 40분께(현지시간) 이란 중서부 차하르마할-바흐티아리주 샤흐레코르드시 부근 헬렌산에 터키 소형 여객기 1대가 추락했다고 이란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사고 여객기는 터키 대기업 바사란홀딩스 사주인 호세인 바사란 회장 전용기로 그의 딸 미나와 미나의 여자친구 7명, 승무원 3명을 태우고 아랍에미리트(UAE)에서 터키 이스탄불로 향하던 중이었다. 이번 사고로 바사란을 포함한 탑승자 11명이 전원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습기자 = 홍혜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