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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뮤지컬 '시카고' 홈쇼핑 판매 티켓 매진…7200장 45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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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뮤지컬 '시카고' 현대홈쇼핑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뮤지컬 '시카고'의 홈쇼핑 통해 티켓 판매분이 매진됐다.

12일 공연제작사 신시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10일 현대홈쇼핑을 통해 판매된 '시카고' 2018년 시즌 예매권이 동이 났다.

이날 준비한 VIP 예매권은 10분 만에, R석 예매권은 방송 45분 만에 매진되며 총 7200장이 팔렸다. '시카고' 티켓 판매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0.0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평균 심야 방송 시청률의 3배라고 신시컴퍼니는 전했다.

현대 홈쇼핑은 "심야 시간이라 보통 1억원어치가 판매되면 좋은 실적이라고 보는데, 이번에는 총 4억3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시컴퍼니는 "'시카고' 티켓 판매는 방송 시작 전, 현대홈쇼핑 온라인 사이트 'H몰'을 통해 VIP석 예매권 2000장이 판매되면서 좋은 반응이 예상됐다"고 귀띔했다

이날 새벽 1시 10분부터 60분 동안 진행된 '시카고' 티켓 판매 방송에서는 VIP석과 R석 예매권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또한 '시카고' 주연 배우인 최정원, 아이비, 남경주가 출연해 작품 이야기와 '올 댓 재즈' 등 시카고 하이라이트 넘버를 시연했다.

한편, 올해로 14번째 시즌을 맞이한 '시카고'는 오는 5월 22일부터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배우 안재욱과 연출 겸 배우 박칼린이 새로 합류했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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