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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광주소식]기아차 광주공장 해빙기 특별안전점검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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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기아차 광주공장 해빙기 안전점검 캠페인

기아차 광주공장은 12일 해빙기 산업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해빙기 특별안전점검 및 재난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기아차 광주공장 노사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과 공동으로 기아차 광주공장 본공장과 2공장, 하남공장, 소재공장을 대상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김영미 광주지방노동청장, 박남규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장, 정찬민 기아차 광주공장장, 나태율 노동조합 광주지회장을 비롯해 단위공장장, 부서장 등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캠페인을 통해 해빙기 재해발생원인과 주요 재해사례, 해빙기 주요 점검사항을 담은 홍보물과 봄철 근로자들의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실천사항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고 안전한 광주공장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아차 광주공장 2조 근로자들의 출근시간과 하루 일과를 마치고 퇴근하는 1조 근로자들의 퇴근시간 대인 오후 3시부터 4시 사이에 진행돼 광주공장 전체 임직원들에게 해빙기 안전사고의 위험성과 예방방법 등을 알리는데 큰 효과를 거뒀다.

캠페인에 앞서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 간 옥외위험물 시설과 내·외각 구축물을 점검하는 등 해빙기 특별안전점검과 위험요인 개선활동도 펼쳤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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