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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충북대 과학기술진흥센터, 2018 생활과학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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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학생들이 과학교실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대학교)


학생들이 생활과학교실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자연과학대학 부설 과학기술진흥센터는 오는 20일부터 지역 내 도서관 및 주민센터에서 순차적으로 과학문화의 확산과 청소년들의 창의적 체험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8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충북대는 지난 2016년에 전국 생활과학교실 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매우우수', 2017년 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2018년도에도 생활과학교실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2018년 충북대 생활과학교실은 미래의 과학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는 오조봇을 이용한 코딩, 증강현실로 인체탐험하기, 4D프레임을 활용한 우주선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어린 과학자들에게 새로운 과학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 해는 글마루작은도서관, 성무책마루도서관에서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각각 3월 20일, 3월 21일부터, 청주기적의도서관에서는 4월 3일부터 시작되며, 오창 한라꿈터도서관, 복대1동 주민센터에서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대상으로 각각 3월 21일, 3월 22일부터 시작해 매주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수업은 학기별 총10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충북대 자연과학대학 부설 과학기술진흥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생활과학교실은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제고하고 과학 친화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대표적인 '학교 밖 과학체험' 프로그램으로, 2004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지역생활권 내에 실험탐구체험 중심의 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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