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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포스코ICT, 최두환 대표이사 연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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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포스코ICT가 제29회 정기 주주총회를 갖고 현 최두한 대표이사의 연임을 결정했다.왼쪽부터 최두환 대표이사,안현실 사외이사(한국경제신문 논설전문위원),,한성희 비상무이사(포스코 경영지원센터부사장),이창복 사내이사(대외사업실장),상임감사 김주현(포스메이트 전 감사).(포스코ict제공)2018.3.12/뉴스1© News1 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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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스코ICT는 12일 판교 사옥에서 제29회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현 최두환 대표이사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포스코 그룹 차원의 스마트화를 주도해 본원의 경쟁력을 지원하고 '스마트 엑스(Smart X)'라는 새 성장동력을 통해 지난해 수주액 1조원을 돌파하고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10%대의 성장을 이끌었다.

'스마트 엑스(Smart X)'는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빌딩&시티, 스마트 에너지에 이어 다른 산업영역에도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솔루션을 말한다.

최 대포와 함께 회사를 이끌어갈 사내·외 이사진도 새로 구성했다.

국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현실 한국경제신문 논설 전문위원이 사외이사로, 한성희 포스코 경영지원센터장(부사장)이 비상무이사, 이창복 대외사업실장(상무)이 사내이사, 김주현 포스메이트 전 감사가 상임감사로 각각 선임됐다.

새 이사진을 선임한 포스코ICT는 스마트 기술을 다양한 산업현장에 접목하는 '스마트 엑스(Smart X)' 사업을 강화해 국내 선도기업으로 위상을 높이고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포스코ICT 관계자는 "스마트 엑스(Smart X)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올해 대외사업실을 신설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팩토리와 스마트 물류시스템의 해외시장 수출을 확대하고 에너지 효율화와 전력절감 솔루션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i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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