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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뿌연 서울 하늘…오후 4시 초미세먼지 주의보로 격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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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 활동 자제…부득이한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써야"

연합뉴스

'미세먼지, 이제 그만 오면 안 되겠니?'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서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나쁨' 수준을 기록한 12일 오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안개와 미세먼지에 갇혀 있다. 2018.3.12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12일 오후 4시부로 서울 시내에 초미세먼지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9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이어질 때 발령된다. 오후 4시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92㎍/㎥로 나타났다.

시는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해달라"며 "부득이한 실외 활동을 할 때는 보건용 마스크를 꼭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관련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받으려면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에서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SMS) 받아보기를 누르거나, 전화(02-3789-8701)로 신청하면 된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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