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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민주당 권민호 경남지사 예비후보, '출근길 아침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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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권민호 선거사무소) 더불어민주당 권민호 경남도지사 예비후보가 12일 출근길 첫 아침인사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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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권민호 선거사무소) 더불어민주당 권민호 경남도지사 예비후보가 12일 출근길 첫 아침인사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권민호 경남도지사 예비후보가 후보등록 후 12일 출근길 첫 아침인사를 하며 인지도 높이기에 나섰다.

권 예비후보는 12일 오전 7시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마산자유무역지역 후문 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13일에는 경남도청서 정책공약을 발표한다.

권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8시 30분까지 1시간 30분간 진행한 아침인사에서 "새로운 경남을 만들고, 미래 비전과 발전을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인사를 했다.

권 예비후보는 "처음 아침인사에 나서며 도민들을 직접 만난다는 생각에 가슴이 벅찼다"며 "진정으로 도민들과 소통하고 낮은 자세로 섬기는 도정을 펼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고 판단해 아침인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경남도정은 불통과 독단으로 점철됐으며, 대통령이 되려는 정치인들의 징검다리로 전락해 도민의 삶이 피폐해져 왔다"며 "오로지 경남을 위해 일하는 도지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퇴근길에도 저녁인사를 하며 표밭을 다져 나갈 예정이다.

한편 권 예비후보는 13일 오전 10시 30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홍준표 전 도지사의 불통도정과 도정 실패를 비판하고 경남의 미래를 위한 발전 전략 7가지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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