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 전 대통령은 조지아 주 '마라나타 침례교회'에서 열린 주일학교 수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 정상회담 수락 결정을 이같이 평가했다고 애틀랜타 저널-컨스티튜션이 보도했습니다.
그는 "우리가 북한과의 핵 대결을 피할 수 있다면 그것은 아주 멋진 업적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은 퇴임 이후인 1994년 평양을 방문해 김 위원장의 조부인 김일성 주석을 만나 북미대화 재개를 논의하는 등 북한과 직접 협상을 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이병태 기자 btl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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