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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부산 수영구, 수영사적공원 상설공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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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수영구는 수영고적민속예술보존협회 주관으로 4월부터 10월까지(7∼8월 제외)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수영사적공원 야외놀이마당에서 주민 및 관광객을 위한 상설 공연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중요무형문화재인 '수영야류'와 '좌수영어방놀이',시지정 무형문화재인 '수영농청놀이', '수영지신밟기'를 비롯해 수영전통민속예술축제, 이야기가 있는 국악여행, 청악동 신명놀이, 버스킹공연 등 전통적인 요소가 가미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총 21회에 걸쳐 진행한다.

수영구 관계자는 "주말을 이용해 수영사적공원을 방문하면 우리 고장의 유서깊은 전통 민속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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