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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가 집배원 안전사고 예방과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와 전기이륜차를 우체국에 보급했습니다. 과로와 사고로 힘들어 한 집배원의 업무 환경이 개선됐으면 합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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