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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뚝딱뚝딱] 은은한 빛, 감성 빈티지 ‘우드 조명’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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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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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몇 번 터치 몇 번으로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물건을 누군가 직접 만든다면 혹자는 “왜 시간과 힘을 낭비하냐” 물을지 모른다. 손수 만들어 본 사람은 안다. 무언가를 배우고 만드는 것의 행복과 직접 만든 물건의 가치를. [뚝딱뚝딱]은 DIY(do it yourself)와 수공예(Crafts)의 매력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콘텐츠다.

[뚝딱뚝딱] 이번 콘텐츠는 자연의 멋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우드에 은은한 빛을 더한 감성 빈티지 ‘우드 조명’이다. 조명은 생활환경의 질을 높이며 인테리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품이다. 7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공방, 여유로그’를 찾아 우드 조명의 제작 과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우드조명 제작과정은 ‘따뜻한 울림, 무전력 우드 스피커 만들기’와 대동소이하다. 목재를 재단하고 전구 소켓과 터치 스위치를 넣을 홀을 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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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진 모서리를 라운딩 처리한 후 색을 칠하고 전선작업을 하면 ‘뚝딱’ 우드조명이 완성된다. 우드조명의 작업시간은 약 2시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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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 여유로그’의 김국환 공방장은 “자신의 취향에 맞게 색을 칠할 수 있는데 대부분 색을 칠하지 않거나 나무 고유의 색과 비슷한 느낌을 선호한다. 차콜 브라운이 대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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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공방장은 “조명만들기 원데이클래스에 오시는 분들은 20~30대 여성의 비율이 월등히 높다”며 “자신이 만들어 준다는 의미가 담겨서 그런지 결혼선물, 생일선물로 많이 제작해 간다”고 설명했다.

<유명종 PD yoopd@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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