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4 (월)

화순군, 일자리 정책 우수기관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김영균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서 일자리 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일자리 정책 사업에 부합해 화순식품단지 내 포프리 기업 유치를 통한 신규 360명의 일자리 창출과 전남 청년 마을로·내일로 사업, 청춘일보, 청춘의 꿈 등 취·창업과 관련한 청년 일자리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인정받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순군은 이번 박람회에 서중앙정부의 대선 공약과 연계해 2021년까지 5년간 100개 기업유치를 통한 2만5000명의 일자리 창출과, 생물의약 인프라 구축 및 산단조성을 통한 45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그리고 청년 일자리 사업, 재정지원일자리 사업, 여성·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 일자리 사업의 운영 현황에 대해 홍보했다.

또 군은 박람회를 통해 화순8경과 대표먹거리, 농·특산품, 화순관광정보,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품에 대해서도 별도의 홍보물을 제작·배부했으며 마을기업에서 생산되는 발효 효소와 건강차 시음 행사도 함께 실시, 화순군을 전국에 알리는데 큰 성과를 거뒀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타 지자체의 우수 일자리 정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명품화순! 일하는 사람이 행복한 화순’의 화순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수 일자리 정책을 군 실정에 맞게 검토해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균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