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4 (월)

순천 올해 전국 첫 노지 모내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남CBS 박사라 기자

노컷뉴스

전국 첫 노지 모내기 현장(사진=순천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순천에서 올해 전국 첫 노지 모내기가 12일 이뤄졌다.

이번 첫 모내기는 해룡면 신성마을 백인기(51)씨의 0.3ha 논에서 했으며 농업인, 공무원, 농협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순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생산한 유용 미생물을 투입해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했다.

순천시는 조기재배 단지 130ha를 조성, 고시히까리 품종으로 조기햅쌀 720여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조기재배로 수확한 벼는 추석 차례 상에 올리기 위해 정성을 담아 '하늘아래 첫쌀 순천햅쌀' 브랜드로 전국적인 판매망을 갖춘 농협 하나로 마트 등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순천시는 “순천의 고품질 조기햅쌀은 지난해 출시 5일 만에 품절될만큼 소비자로부터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