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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나를 기억해' 이유영, "故 김주혁은 따뜻하게 항상 응원해주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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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 영화 '나를 기억해'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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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나를 기억해' 스틸컷) '나를 기억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이유영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유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출신으로 지난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했다. 이듬해인 2015년에는 사극영화 '간신'으로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유영은 '간신'에서 임지연과 파격적인 동성애 베드신을 찍으며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이유영은 지난 5월 종영한 OCN 드라마 '터널'에서는 미스터리한 교수 신재이 역을 열연하며 브라운관으로 연기 영역을 넓혔다.

12일 열린 영화 '나를 기억해' 제작발표회에서 이유영은 고 김주혁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잠시 망설이다 "여전히 그립다. 따뜻하게 항상 응원해주는 분이셔서 지금도 어디선가 잘 지내는 모습을 보고싶어 하실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영화 '나를 기억해'는 다른 시간, 다른 장소에서 같은 수법으로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범죄를 담았다. 여교사와 전직 형사가 사건의 실체와 정체불명의 범인인 '마스터'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다. 오는 4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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