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1 (금)

봄이 온다, 한반도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겨레21] 남북 정상회담 합의에 이어 북-미 정상회담 가시권 들어오면서

북핵 문제 비롯한 한반도 정세 새롭고도 중대한 국면 맞아


한겨레21

북한을 방문 중인 정의용 대북특사 등 특사단이 3월5일 평양 조선노동당 청사에서 열린 만찬에서 김정은 북한조선노동당 위원장 등과 환담하고 있다. 이날 만찬에는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등이 배석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별사절단이 3월5일 오후 평양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접견하고 만찬을 함께했다. 북한 관영 언론은 방북한 특사단 소식을 청와대보다 먼저 공개했다. 정 실장은 3월8일(현지시각) 미국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북-미 정상회담을 원하는 김정은 위원장의 의향을 전했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에 호응하며 5월 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이 현실화됐다. 4월 남북 정상회담에 이어 북-미 정상회담 일정이 정해지며, 북핵 문제가 새롭고도 중대한 국면에 접어들게 됐다.

한겨레21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3월6일치 1면에 김정은 위원장과 문재인 대통령 대북특별사절대표단이 전날 진행한 면담 사진과 기사를 실었다. 김정은 위원장과 대북특사단이 찍은 기념사진이 1면 중앙에 배치돼 있다.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겨레21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3월8일(현지시각) 오후 미국 워싱턴 백악관 오벌 오피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방북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겨레21

북한 <조선중앙TV>는 3월6일 오후 김정은 위원장이 대북특별사절단과 면담·만찬하고 있는 약 10분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만찬이 끝난 뒤 김정은 위원장이 북쪽이 마련한 차량에 탑승한 특사단을 배웅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김여정 제1부부장, 김정은 위원장, 리설주.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독자  퍼스트  언론,  <한겨레21>  정기구독으로  응원하기!



전화신청▶ 02-2013-1300 (월납 가능)

인터넷신청▶ http://bit.ly/1HZ0DmD

카톡 선물하기▶ http://bit.ly/1UELpok





공식 SNS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

Copyrights ⓒ 한겨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겨레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