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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광주소식] 북부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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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봄철 화재 진화
[광주 북부소방서 제공=연합뉴스]



(광주=연합뉴스) 광주 북부소방서가 오는 5월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봄철 건조기에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증가하는 만큼 화재예방 캠페인·교육 등을 통해 화재예방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산불 초동 진압과 유관기관 공조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북부소방서는 ▲ 관내 공사장 안전관리 ▲ 봄철 여행주간 및 안심수학여행 지원 ▲ 석가탄신일 대비 사찰 등 목조문화재 안전관리 ▲ 봄철 산불(들불)예방활동 강화 ▲ 소방대상물 사전 안전성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조태길 광주 북부소방서장은 "봄날을 만끽하고 안전한 계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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