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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요거프레소, 인테리어 업그레이드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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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사진=요거프레소 제공



커피가 일상의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초기 커피시장 부흥을 선도했던 커피전문점들이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새로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커피 프랜차이즈 요거프레소가 매장 인테리어 업그레이드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요거프레소는 원목 재질과 선을 활용한 포인트 장식으로 정제된 아름다움을 더하고 여백의 미를 살린 동양적인 느낌에 최근의 트렌드를 결합한 젠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불필요한 요소를 배제하면서 편안한 분위기에 오랫동안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는 것이 소비자들 다수의 평이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카페는 점점 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될 것이고, 이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공간 연출이 향후 커피브랜드의 존폐를 좌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요거프레소 인테리어팀은 이번 리뉴얼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없는 불필요한 장식이나 기능들은 최대한 배제하고 영감을 줄 수 있는 공간을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요거프레소는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예비 카페 창업자들에게 평수에 상관없이 인테리어 비용을 50%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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