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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신학기 맞아 학습의욕 돕는 청소년 근시완화렌즈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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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사진=케미렌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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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신학기를 맞은 이맘때는 학동기-청소년기 아이를 둔 부모들의 자녀 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는 시기다.

성장기의 눈은 학습 의욕과 직결돼 건강한 시(視)생활 제공하는 최적의 안경렌즈 선택이 중요하다. 특히 요즘 아동 및 청소년들은 지나친 학습량과 컴퓨터게임,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과다 사용으로 예전보다 근시 발병에 취약한 환경이다. 부모들 중에는 어린 자녀의 안경 착용을 불편함과 외관을 이유로 꺼리는 경향이 있으나 조기검사와 적절한 안경을 쓸수록 근시 진행 속도를 완화시킬 수 있는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케미렌즈 등 안경렌즈관련업체들도 3월 새학기를 맞아 근시를 촉발하는 여러 환경 요인을 분석해 개발한 맞춤형 기능성 근시완화렌즈를 보급하고 있다.

안경렌즈 종합 메이커사인 케미렌즈는 '케미 키즈'와 '케미 매직폼 키즈'를 공급하고 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독서 등의 근거리 눈의 운동과, 원거리 눈의 운동을 반복적으로 하면서 발생하는 안구조절 운동의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안구의 안정 피로를 감소시켜 근시를 완화 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자외선 최대 파장대 400나노미터에서 99.9% 이상 차단하는 '케미퍼펙트UV’ 성능과 스마트폰서 방출하는 블루라이트도 부분 차단하는 기능까지 갖춘 스마트한 근시완화렌즈이다.

데코비젼은 스마트폰에 노출된 청소년기 어린이의 시력 보호에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받는 'NIDEK JUNI-I S’ 렌즈를 보급하고 있다. 소모비전이 공급하는 ‘닥터 소모 주니어’ 렌즈는 활동량이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행동 패턴을 분석한 데이터를 렌즈 설계에 반영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칼자이스의 엠씨 렌즈는 근거리 조절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어 특히 독서를 많이 하는 어린이 및 학생에게 적합한 렌즈이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18세 이하에서 원천적인 근시 치유가 쉽지는 않지만 조기 안경 착용이 진행 속도를 더디게 해 급격한 시력감퇴나 저시력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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