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4 (월)

순천서 올해 전국 첫 노지 모내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순천=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순천시는 12일 오전 해룡면 신대리 신성마을에서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노지 모내기를 했다.

이날 모내기는 백인기(51)씨의 논 0.3ha에서 진행됐으며 농민, 공무원, 농협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연합뉴스

첫 모내기
[순천시 제공=연합뉴스]



순천시는 병해충과 기온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생산한 유용 미생물을 투입해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 있다.

순천에서는 1959년 해룡면 구상마을 신준호씨가 벼 조기재배를 시작해 60년간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순천시는 조기재배 단지 130ha를 조성하고 720여t을 생산해 '하늘아래 첫쌀 순천햅쌀' 브랜드로 판매할 예정이다.

minu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