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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함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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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산면 8일, 해보면 12일에 2018년 1/4분기 정기회의 개최…사업활성화 방안 논의-

아시아투데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제공=함평군



함평/아시아투데이 양수녕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함평군은 나산면(면장 정제원)과 해보면(면장 유병관)이 각각 지난 8일과 12일 2018년 4분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신규위원 위촉장 전수 및 올해 지역특화사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나산면은 협의체 활성화 방안으로 각 위원들이 매달 1만원씩 정기 기탁하고, ‘나산365 나눔 창고’에 기부된 한과 30박스, 라면 10박스, 생활용품 10박스, 쌀 (20kg) 8포대 등을 취약계층 44가구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유병관 해보면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적절한 지원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긴밀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왕성한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민들도 참여해 십시일반 기부문화 조성, 아름다운 기부창구 운영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며 지역 내 취약계층 발굴·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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