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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한국당, 수원·고양·용인·성남·창원 5곳…중점 지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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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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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임유진 기자 = 자유한국당은 12일 경기 수원·고양·용인·성남과 경남 창원을 비롯한 5개 지역을 6·13지방선거 ‘중점 전략 특별지역’으로 선정했다.

한국당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하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후보를 결정키로 했다.

정태옥 대변인은 회의 뒤 브리핑에서 “당헌 110조에 따라 인구 100만 내외의 광역에 준하는 지역을 중점 전략 특별지역으로 1차 선정했다”며 “중점 전략 특별지역은 추후 지역 사정에 따라 시·도당과 협의해 추가로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중점 전략 특별지역에 대해 “한 지역 내에 국회의원이 여러 명이라 시도당에서 후보를 결정하기에는 규모가 크고, 당에서 필승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지역으로 후보 결정을 중앙당 공관위에서 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해당 지역에 대해 경선을 거치지 않고 전략 공천을 한다는 의미인가’라는 물음에는 “그것은 공관위에서 결정할 사항”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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