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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포항시의회 이해수 의원, "오천지역에 시외버스 간이 정류장 설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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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이해수 포항시의원(오천읍)


이해수 포항시의원(오천읍) (포항=국제뉴스) 이기만 기자 = '포항~울산간 고속도로 상의 오천지역 시외버스 간이 정류장 설치' 제안이 포항시의회 시정 질문에 올랐다.

포항시의회 이해수 의원(오천읍)은 지난 9일, 제24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구 읍 면. 지역의 대중교통 현실을 파악하고 교통 편의를 개선해 달라"고 포항시에 요구했다.

이 의원은 "구룡포호미곶오천장기청림동제철동 주민들이 울산, 부산으로 가는 시외버스를 이용하려면 시외버스 터미널로 가야해 주민불편이 여간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해수 시의원의 이 같은 주장은 대중교통 혜택에서 소외됐다고 생각하는 이 지역 주민들의 공감을 얻기에 충분하고 시의적절한 시정 질문이라는 평이다.

전례도 충분하다. 포항시는 이미 경북 북부지역과 동해안 권역의 이용객을 위해 우현동 나루 끝과, 포항 ~ 대구 간 고속도로 이용편의를 위해 대이동에 간이 정류장을 설치해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시외버스를 이용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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