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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문화예술계 성폭력 상담·신고 센터 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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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해바라기센터와 함께 12일부터 문화예술계 성폭력 특별 신고·상담센터를 운영한다.

문화예술·콘텐츠·관광·체육 분야에 종사하는 성폭력 피해자와 대리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피해자 상담은 물론 신고·법률 지원·치유 회복 프로그램 권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용 전화(02-742-7733)와 서울해바라기센터 누리집(www.help0365.or.kr) 비공개 상담, 우편(서울 종로구 대학로8가길 56 동숭빌딩 2층 서울해바라기센터 치료상담소)을 통해 신고와 상담을 할 수 있다.

한편 문화예술계 성폭력 사건 조사를 위한 특별조사단도 이날 활동을 시작했다. 앞으로 100일간 운영되는 특별조사단은 문체부, 국가인권위원회,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 사건 조사와 실태 파악을 통한 피해자 구제, 가해자 수사 의뢰, 신고·상담센터와 연계한 2차 피해 방지 등의 업무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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