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1999년부터 중국 지방정부의 중견간부급 인사를 대상으로 방한 초청 사업을 실시해왔으며, 이번 대표단의 방한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이들은 서울에서 외교부 방문 및 창덕궁 시찰, 한국 전통문화 체험 이후에 강릉으로 이동해 아이스하키 경기 관람,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관 방문 등을 할 예정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중국 지방정부 실무직원들에게 한국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한중 양국 지방정부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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