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3 (일)

기아차 '올 뉴 K3' 1호차 주인공은 전직 미술 교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기아자동차 '올 뉴 K3'의 1호차 주인공으로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40대 여성이 선정됐다.

기아차는 서울 압구정동 비트 360에서 권혁호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은욱(43)씨에게 올 뉴 K3 1호 차량과 2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미술을 전공한 정씨는 디자인 분야에 오랫동안 몸담았고 미술 교사로도 일한 경력이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감각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춘 올 뉴 K3의 이미지와 부합해 정씨를 1호차 주인공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정씨가 구매한 올 뉴 K3 차량은 세련미가 강조된 런웨이 레드 색상의 노블레스 트림이며 운전자 주의 경고(DA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등 첨단 안전기능이 탑재된 '드라이브 와이즈'와 인공지능 기반 음성인식 기술인 카카오 I(아이)가 적용된 'UVO 내비게이션'이 선택 사양으로 추가됐다.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정식 출시된 올 뉴 K3는 사전계약 대수 6천대를 기록했고 일일 계약 대수가 꾸준히 늘고 있어 올해 판매목표 5만대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차는 올 뉴 K3를 경험하고 차량 현장구매 상담도 할 수 있는 '올 뉴 K3 체험존'을 서울 현대 디큐브씨티,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 롯데아울렛 광교점, 충북 지웰시티몰, 부산 서면 NC백화점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운영한다.

연합뉴스

'올 뉴 K3' 1호차 주인공인 정은욱 씨와 딸 진영주 양이 권혁호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기아차 제공]



bryo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