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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아파트 소음, 똑똑한 실내 방음 인테리어로 해결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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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단순히 의식주를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의 의미를 넘어서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 인테리어가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입주민의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것은 물론, 이웃간 분쟁까지 일으키는 아파트 소음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일상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음 인테리어가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중앙일보

개포 ‘디에이치 아너힐즈’에 적용된 이건창호 시스템창호 ’PSS 185 LS’와 ‘SUPER 진공유리’




마루나 창 등 실내 마감재를 활용한 방법부터 실내 인테리어 소품을 활용한 팁까지 센스있고 기발한 방음 인테리어가 활용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집에 꼭 맞는 방음 인테리어 활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자.

쿵쿵 울리는 발소리에는 러그와 카펫 도움돼
바닥에 가해지는 충격이 클수록 진동과 소리는 커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발소리 등에 의해 발생하는 소음을 줄이기 위해서는 완충제가 필요하다. 이때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러그와 카펫이다. 러그나 카펫은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단열과 인테리어 효과도 우수하다.

벽과 벽 사이 책장 설치로 소음차단에 수납효과까지 톡톡
벽과 벽 사이에 책과 소품으로 가득 채운 책장을 세우면 벽의 두께를 이전보다 늘릴 수 있어 마치 방음벽처럼 실내 소음을 흡수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책장을 설치하는 방법은 방음 효과와 함께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소음은 유리 등 창문 점검이 정답
소리가 가장 크게 드나드는 곳은 창문이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창문 선택 시 단열성능뿐만 아니라 방음 기능이 뛰어난 창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시스템창호 1위 기업 이건창호가 선보인 SUPER 진공유리도 이러한 방음 인테리어를 위한 솔루션 중 하나다. SUPER 진공유리는 유리와 유리 사이에 진공층을 형성해 열과 소리의 흐름을 원천적으로 차단해주는 차세대 유리로 이건창호의 독자적인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소리를 전달하는 매개체인 공기가 없기 때문에 유리 사이에 형성된 진공층이 콘크리트 벽체 수준의 차음 효과를 구현해 외부 소음을 2배 이상 감소시켜 소음방지에 매우 뛰어나며, 일반 로이유리와 대비해 단열성능이 4배 이상 우수하기 때문에 에너지절감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결로현상이나 외풍으로부터 집을 보호하는 효과도 뛰어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특히 SUPER 진공유리를 탑재한 이건창호의 고단열 시스템창호는 견고한 구조로 내부와 외부의 공기흐름을 한번 더 차단해 우수한 단열 성능은 물론, 모던하고 견고한 디자인으로 감각적인 실내 인테리어를 연출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여기에 하나의 창으로 이중창과 같은 성능과 기능을 구현할 수 있어 효율적이고 편리하다.

이런 장점으로 프리미엄 아파트로 주목받은 용산 하이페리온,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 등의 마감재로 채택됐으며, 최근 개포 디에이치 아너힐즈(개포주공 3단지 재건축 아파트)의 전 세대 거실과 주방에 적용됐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자사에서 선보인 ‘SUPER 진공유리’를 비롯해 기밀성이 뛰어난 시스템창호와 같은 자재를 활용한 인테리어는 집을 조용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꾸미고 싶은 이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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