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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인제군, 역대 최대 규모 추경예산 4600억 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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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인제군청. (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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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스1) 최석환 기자 = 인제군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인 4600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은 본예산인 3857억 원보다 19.3% 증가했다.

일반회계가 594억 원 증가한 3874억 원, 특별회계가 39억 원 증가한 498억 원, 공기업특별회계가 110억 원 증가한 228억 원 등이다.

특히 올해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노인, 청년, 저소득층 분야에 18억 원을 편성했다.

또 주민숙원사업 등에 24억 원을 편성했으며 소득증대 및 주민복지에 18억 원을 반영했다.

더불어 그동안 추진됐던 기린·상남 통합 상수도 사업에 79억 원, 원통·기린다목적체육관 및 인제문화원 건립 추진에 36억 원 등을 투자할 예정이다.

군은 일자리 창출 사업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한층 기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현안 사업 등이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추경재원을 확보해 군민이 행복한 인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wb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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