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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첨단기술 테스트베드 되는 '상암D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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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과기정통부, 12일 '첨단 ICT 기반의 DMC 활성화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마포구 상암 DMC 단지 내 조성되는 서울시 IT-Complex (t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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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상암 DMC가 첨단 기술의 테스트베드가 된다.

서울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첨단 ICT 기반의 DMC 활성화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2일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상암 DMC는 방송, 영상물, 영화, 게임 등 디지털콘텐츠 기업과 IT,SW 등 IT기업 500여 기업 4만여명이 모여서 일하는 디지털미디어 및 콘텐츠 산업 클러스터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DMC 내 디지털사이니지 특화거리 조성, 5G 및 사물인터넷(IoT) 기반한 첨단 디지털미디어 구현, 융합 콘텐츠 기술 연계된 DMC페스티벌 공동개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산업지원시설 조성, DMC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 및 공동추진 등이다.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DMC 중심에 위치한 보행자 전용도로 DMS(Digital Media Street)를 축으로 해 5G, IoT 등 기술과 연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디지털사이니지 특화거리를 만들기 위해 DMC 내 옥외광고 규제는 완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에서는 디지털사이니지 특화거리 조성 방안, 5G·IoT 실증 및 VR·AR사업추진 방안 등을 논의한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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