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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예산군보건소, 건강생활 실천 위한 걷기운동 보급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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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걷기연맹과 함께하는 걷기지도자(2급) 양성...걷기시범마을 운영으로 건강리더중심 걷기실천

예산/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충남 예산군보건소는 걷기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으로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걷기운동 보급 나섰다.

12일 예산군보건소에 따르면 보건소는 대한걷기연맹과 2017년 11월부터 걷기지도자격(2급) 취득과정을 통해 3월 현재 65명이 양성됐다. 3월 8일~9일 30명을 대상으로 3기 지도자 과정이 진행됐으며, 걷기시범 10개 마을을 선정해 순회교육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2016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에서 19세 이상 걷기 실천율이 충남 35.7%에 비해 군은 24.8%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걷기운동에 대한 인식개선 및 교육을 통해 걷기 실천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보건소는 대한걷기연맹과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걷기운동 지도법, 질환별 걷기 및 운동전·후 스트레칭, 바른자세 걷기법 등 걷기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또 자격취득자는 걷기시범마을 및 장수백세 행복건강교실 60개 마을에 투입돼 걷기운동을 계속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걷기 저변인구 확대 및 활성화에 참여토록해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건강지도자로써 활동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범마을 지정 후 마을별 걷기 동아리가 하나 둘씩 결성되고 있어 걷기 실천의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현황에 맞는 걷기 코스 개발 및 분위기 확산 유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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