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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순천시, '창업 지원사업' 간담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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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제뉴스) 윤정 기자 =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청년 일자리 창출이 가장 시급한 현안인 만큼 창업에 관심 있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오는 15일 '창업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간담회에서는 올해 시가 추진하는 창업 지원 사업 설명과 창업 희망 시 전문가 1:1코칭, 사업화 진행 시 창업닥터제 운영 등 창업 지원 로드맵을 제시한다.

특히 청년 창업자가 창업에 성공한 우수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창업 준비의 어려움과 창업 성공 비법을 서로 공유하고, 간담회를 주관한 시와 청년 CEO, 창업 희망자 모두가 창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창업 지원 사업으로는 우수 아이디이어와 혁신기술 그리고 청년역량 개발과 도심활력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화를 지원하는 청년도전사업과 경험 많은 은퇴자와 열정 있는 청년이 함께하는 세대융합형 창업 지원사업이 있으며, 그 외 청년 챌린지숍, 사회적 경제지원 사업 등이 있다.

참가자격은 창업에 관심 있는 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방문, 팩스, 이메일, 구글 웹사이트를 통해 3월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간담회 참가자에게는 '청년 창업 지원 사업' 공모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가 청년 창업으로 추진한 청춘창고, 아랫장 야시장, 챌린지숍이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만큼 앞으로도 음식과 공예 업종에서 기술과 문화콘텐츠가 융합된 업종으로 확대하고 청년과 은퇴자의 장점을 연계한 세대융합형 창업 모델을 발굴해 지속적인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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