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2 (토)

여수시, '여자만 갯가학교' 운영… 참가자 200명 모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4~8월 총10회…갯벌체험·갯벌생물 이해 등

뉴스1

2017 여자만 갯가학교의 갯벌체험 장면©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여수=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여수시는 갯벌생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생태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갯가학교'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청정해역 여자만에서 진행되는 갯가학교는 4월부터 8월까지 총 10회 운영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회당 20명씩 총 200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참가자격은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26일까지 시 홈페이지(www.yeosu.go.kr)에서 세부일정을 확인 후 이메일(98kdy@hanmail.net)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4월 일정은 14일과 28일로 각각 소라면 장척마을과 가사리생태공원에서 '바닷가 생물들의 봄', '조류들의 안식처'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후에는 '갯벌에는 누가누가 사나', '갯벌의 특징', '게 찾아 10리' 등이 예정돼있다.

시 관계자는 "바다의 보물창고라 불리는 갯벌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sk@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