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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조길형 시장, '현장행정 통한 주민불편 해소"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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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조길형 충주시장.© News1


(충북ㆍ세종=뉴스1) 장천식 기자 =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은 12일 시 산하 전 공직자에게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불편사항을 점검하고 빠른 시일 내 해결되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조 시장은 이날 오전 열린 현안업무보고회에서 “서충주신도시 내 공동주택이 본격 입주하면서 중앙탑면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며 “인구증가에 따른 대중교통, 과밀학급, 편의시설, 쓰레기 방치 등 다양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바 적극적인 대응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도시의 경우 개발이 안 된 곳이나 상가와 아파트 주변의 경계지역 등에 쓰레기 투기 문제가 심각하다”며 “미처 손을 못됐던 사각지대의 쓰레기를 치울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고질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곳은 블랙박스나 인력을 통한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주민조직체의 활성화를 통한 자체 청결활동의 유도 및 현장행정을 통한 선제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특히 “크고 작은 행사를 진행함에 있어 시민들이 들고 온 것을 집으로 다시 가져갈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함께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활동 추진”을 강조했다.
jangcs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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