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거래를 중개한 승진공인중개사는 안양시 그린빌주공아파트 전용면적 59.93㎡가 매매가 3억3000만원에 거래됐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그린빌주공아파트는 2003년 6월 입주한 최고 25층, 18개동, 2044가구 규모며, 전용면적 59.93㎡는 182가구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도보권에 있고 명학역도 가깝다. 향후 시흥 월곶에서 안양을 지나 판교로 이어지는 월판선이 안양역에 개통될 예정이라 그린빌주공은 월판선 최대 수혜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차량 이용 시 제2경인고속도로와 수원-문산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로 진입이 쉽다.
승진공인증개사는 "8.2대책 이후 매수세가 급감하고 거래량도 줄어들었다"고 시장 상황을 전하며 "행정복합타운 건설과 월판선 개통의 최대 수혜 단지가 될 것으로 예정돼 향후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마트, 롯데백화점, 안양중앙시장, 2001아울렛, 등 대형 쇼핑시설이 근거리에 있으며 안양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잘 발달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내에 안양동초, 연곡중이 있으며 안양중앙중, 안일초, 임곡중, 샘모루초, 안양시립비산도서관도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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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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