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18회 안전광주 그리기 작품 공모

지역 유치원·초등학생 대상…4월13일까지 접수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4월13일까지 ‘제18회 안전광주 그리기’ 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상상화와 포스터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상상화 부문 참가 대상은 유치원생(어린이집)과 초등학교 1~3학년생이며, 포스터 부문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생이다.

주제는 생활 속 안전사고 사례나 119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내용이다.

응모 작품은 단체 또는 개인별로 가까운 소방서(동부소방서 062-613-8432 ▲서부소방서 062-613-8532 ▲남부소방서 062-613-8632 ▲북부소방서 62-613-8734 ▲광산소방서 062-613-8836)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참가자 중 70명을 선정해 광주광역시장상, 교육감상 및 소방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입상자는 4월24일 시 소방안전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더불어 이번 공모전에서 당선된 우수작은 오는 5월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18년 빛고을안전체험한마당 기간에 전시되며, 이후에도 다양한 행사와 공익목적 홍보물 제작에 활용된다.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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