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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우리나라의 최대 방산 수출국인 미국이 향후 5년 동안도 우리 방산 제품을 가장 많이 사 갈 것으로 산업연구원이 전망했습니다.
연구원 조사 결과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미국이 방산수출 유망 국가 1위로 선정됐습니다.
연구원은 그 근거로 미국의 고등훈련기 교체 사업에 우리의 T-50 훈련기 수출이 유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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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최전방 장병들이 난방이나 취사용으로 쓰는 LPG 구매 입찰에서 담합으로 가격을 올린 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430억 원대 군부대 난방 취사용 LPG 입찰에서 담합한 혐의로 두원 에너지와 대일 에너지 등 8개 회사를 적발해 총 과징금 59억200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사들은 지난 2007년부터 2013년까지 강원도 강릉과 인제, 원주 등 부대에 공급되는 LPG 입찰에서 가격을 담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범주 기자 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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