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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고신대병원, '폭언·폭력 없는 병원만들기'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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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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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시안] 고신대복음병원운 12알 오전 병원 강당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병원만들기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성희롱 성폭력에 대한 미투 운동 릴레이와 함께 병원 근무자들이 공통적이고 고질적으로 호소하는 반말 및 폭언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석 교직원들은 '환자존중.직원존중'이라고 쓰인 존중뱃지를 달고 반말.폭언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병원, 바른말 고운말로 상호존중을 실천하는 안심병원, 직원건강과 환자안전을 포함한 교직원들이 환자를 존중하고 환자는 교직원을 존중하는 병원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임학 병원장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미투 운동에 앞서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간호사 성희롱 문제가 대두된 바 있는데 적절한 시기에 캠페인을 개최함으로써 언어적 물리적 (성)폭력 없는 병원을 만들어 나가는데 고신대복음병원이 앞장서는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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