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그 실례로 대통령의 얼굴이고 입이었던 박수현 대변인의 추잡한 행동을 어떻게 대통령으로서 말할 것인지, 잠시라도 함께 있었던 대변인으로서 책임이 대통령이 있어야한다. 또 내용적으로 결론은 나오지 않았지만 충남도지사를 내보내기 위해서 일찍 대변인 사퇴하고 내보냈던 것은 아닌가'라고 설명했다.
또 '두 번째 차기 대통령 후보 1순위가 안희정 지사라고 당에서 공공연히, 그리고 많은 정치인들이 알고 있다. 또 대통령께서도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칭찬을 여러번 한 안희정 전 지사다. 정봉주는 누구인가. 대통령 되자마자 특별사면한 사람 아닌가. 유일하게 정치권에서 한 사람이었다. 이렇게 자신 있게 우리 국민에게 내놨던 정치인 민병두 의원은 본인의 소신에 의해서 한 것이면 받아줘야 된다고 생각한다. 6월 13일 선거에서 1번, 2번이 한 사람의 운명이 달린 것처럼 놓고 오늘 사퇴를 다시 철회하라는 식의 쇼를 한다면 이 국가를 경영하는 대통령으로서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본다'고 비난했다.
홍문표 사무총장은 '추미애 민주당 당 대표는 다른 곳은 모르지만 8년 동안 안희정 이런 사람에게 도정을 맡겨서 했던 사람이 차기 민주당 대통령후보, 이 책임은 민주당 당대표가 충청권에 내려가서 석고대죄 해야 한다. 그리고 충남도지사 후보를 최소한의 도덕적 책임이 있다면 내놓으면 안 된다'며 '이런 책임 있는 정치를 함으로 인해서 잘못된 것을 다시 한 번 반성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정치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대통령과 민주당 추미애 당 대표에게 권고 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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