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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 전경.(뉴스1 자료)©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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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스1) 최창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발전소 원전 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12일 오전 2시20분 주급수펌프가 정지돼 출력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에 따르면 고장이 발생한 주급수 펌프는 대기 중이던 다른 펌프로 교체됐다.
주급수펌프는 증기 발생기에 급수를 공급하는 펌프로 정상운전시 터빈구동 주급수펌프 2대가 운전 중이며 비상 상황을 대비해 항상 1대는 대기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원전 관계자는 "주급수 펌프를 교체한 원전 6호기는 이날 오후 8시쯤 정상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hoi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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