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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노사발전재단 광주, 현대삼호중공업 재직자 생애경력설계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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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조망·직업역량 진단 통해 신중년 인생 3모작 지원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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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이명숙)은 지난 10일 현대삼호중공업 재직근로자 20명을 대상으로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기업과정(6H)을 진행했다.

목포 국제직업전문학교 강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생애경력설계서비스는 본격적인 장년에 진입하는 50대 재직근로자들이 일반과정1(나의인생 조망하기(3H), 직업역량도출하기(3H))을 통해 삶의 가치를 확인하고 경력개발방법을 모색해 평생 현역을 준비 할 수 있도록 했다.

생애경력설계서비스는 신중년 인생 3모작을 긍정적으로 설계하고 준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40대(40+경력전성프로그램), 50대(50+경력확장프로그램), 60대(60+경력공유프로그램) 재직자를 위한 일반과정1, 일반과정2, 일반과정3(선택)-(6~12H)와 구직자과정(6~20H)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교육은 50대 재직근로자의 평생경력계획 수립을 위한 50+경력확장프로그램 일반과정1(나의생애 조망, 직업역량도출)으로 운영됐다.

노사발전재단은 ▲노사상생을 위한 재정지원 및 교육사업 ▲일터혁신컨설팅 및 일문화개선 지원 ▲신중년의 인생3모작 지원 ▲노동분야 국제교류협력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이명숙 소장은 “100세 시대, 신중년 인생3모작을 위해서는 반드시 40대 재직 단계에서부터 퇴직 전까지 꾸준히 인생설계를 위해 경력을 관리, 미리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에 참여한 현대삼호중공업 재직 근로자들이 생애경력설계서비스를 통해 그동안의 직장생활과 경력을 스스로 되돌아보고 가치 있는 미래의 삶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소장은 이어 “앞으로도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계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만40세 이상 중장년층 대상 생애경력설계서비스부터 퇴직예정근로자와 구직자를 위한 퇴직지원프로그램과 재도약프로그램, 신중년의 인생3모작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 062-531-5712)로 문의하면 된다.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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