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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아시아 와인 컨퍼런스' 대전지역 특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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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아시아 와인 컨퍼런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대전국제와인페어의 핵심 프로그램인 '아시아 와인 컨퍼런스'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대전마케팅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사업에 아시아 와인 컨퍼런스가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아시아 와인 컨퍼런스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원금과 함께 자문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지역의 전시컨벤션(MICE)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특화산업과 MICE 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최철규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은 "와인을 지역의 MICE 산업에 접목해 발전시킨 노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쾌거"라며 "대전의 MICE 산업이 지역의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해 지속해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아시아 와인 컨퍼런스는 와인 전문가의 와인 품평 및 소개, 국내 와인 시장 및 글로벌 와인 산업 동향 등 주제로 열리는 행사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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