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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영천시, 지역경제 주역 '스타기업'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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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경북 영천시가 오는 16일까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2018년도 영천시 스타기업’을 발굴한다.

12일 영천시에 따르면 시에 공장등록을 하고 3년 이상 가동한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이 10억원 이상인 기업이 대상이다.

영천시는 2010년부터 중소기업인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통한 기업활동 촉진을 위해 기술 및 생산성 향상, 일자리 창출 등 경제성장을 이끌고 있는 우수기업을 선정 및 시상하고 있다.

선정절차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요건심사 및 현장실태조사 등을 거쳐 매출 신장, 고용창출, 여성기업, 사회적 책임 활동 우수 등 4개 부문에 많은 성과를 달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분기마다 1개 업체를 선정, 다음 달 올 1/4분기 영천시 스타기업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또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과 인구 늘리기, 사회 후원, 장학사업 등 사회적 책임 활동 우수업체에는 가점을 부여키로 했다.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요청 시 5억원 우선 지원, 운전자금 휴식년제 1회 면제, 스타기업 상패 수여, 각종 시 지원사업 가산점 부여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및 접수는 신청(추천)서와 사업자등록증, 회사소개서, 최근 2년간 재무제표 등 서류를 준비해 시청 항공기업유치과 기업지원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선정한 스타기업으로 ㈜청아 냉동식품, ㈜금창, ㈜세운 티엔에스를 선정했으며 현재까지 32개 업체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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