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트온 |
SK커뮤니케이션즈의 메신저 서비스 ‘네이트온’에서 오류가 발생해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2일 오전 트위터 등 각종 소셜미디어에는 네이트온에서 오류가 발생했다는 사용자들의 불만 글이 게재되고 있다. 이들은 프로그램 사용 시 지연 현상이 발생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네이트온이 사무적인 용도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많은 사용자들은 업무에 지장을 겪고 있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Vu***은 “네이트온 계속 로그인만해도 튕긴다”며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LU***은 “회사 메신저 네이트온 쓰는데 오늘 일하지 말라는 거냐. 아무것도 보내고 받을 수 없다”고 했고, ch***은 “진짜 네이트온 때문에 오전 업무 하나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한편, 네이트온 고객센터 측은 문의 전화 폭주로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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