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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경북도 신임 경제부지사에 김순견 정무실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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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박정노 기자

노컷뉴스

김순견 신임 경북도 경제부지사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최근 공모절차를 거쳐 신임 경제부지사에 김순견(58) 정무실장을 12일자로 임명했다.

신임 김순견 경제부지사는 지방자치와 정당, 기업, 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경험과 중앙·지방간의 두터운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업무 추진력과 역량을 두루 갖추고 있어 국책 및 도정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경북도의 새로운 경제사령탑으로 적임자라고 도는 밝혔다.

김 경제부지사는 경상북도 제5대, 제7대 도의원 출신으로 내무산업위원회 위원, 운영 및 교육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다양한 정책 발굴과 제안으로 대구경북 행정학회 평가에서 최우수 도의원에 선정된 바 있다.

또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 동국대학교 행정경찰공공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 넓은 경륜을 쌓아 지방자치와 행정의 전문가로 통한다.

김순견 신임 경제부지사는"민선6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경제부지사라는 중책을 맡게 돼 개인적인 영광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김관용 도지사의 도정방향을 잘 뒷받침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모두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김 부지사는 12일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인 오케이에프 주식회사를 방문해 제조와 품질관리 과정을 살핀 후 기업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첫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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